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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 about

타인의 의견에 대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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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까칠해 지는 것일까?

예전엔 남들이 특히 내가 잘 안다 싶은 사람의 말은 거의 그대로 믿었다.

일상적인 이야기 말고, 무슨 사실에 대한 진위여부......등 그사람의 전문 분야가 아닌

일반 지식들에 대해서 말이다. 하지만 최근 몇개월 전부터 전략을 바꾸었다.

그런걸 예전에 생각할땐 "설마 그사람이 거짓말을 하겠어? 알고 하는 것이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100% 수용하였다. 내가 생각하긴 아닌거 같다해도 말이다.

하지만 뭔가 필터가 필요할거 같았다.

그사람을 믿고 안믿고는 둘째로 치고 그사람도 그 사실에 대해 100%알수는 없는 것이다..

모든 상황 사실에 대해서 말이다. 그러니까 일단은 그것에 대해 내 주관적으로 판단을 하는것이다.

요즘따라 그렇게 하니까 주변사람들은 "왜? 못믿어? 왜이리 까칠해?" 그런식이다.

내 자신에 관한 주관을 세우기 위해서는 그리고 참된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것이

진실에 대한 필터...그것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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