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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 about

삼국지 1권[변화의 물결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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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길은 우리가 생각하기보다 엄청나게 빨리 정해졌다. 아니 정하였다.
보통 15~20정도이면 스승의 문하에서 모두 배우고 자기가 갈길을 정하는 시기이다.

  지금 우리의 경우에는 보통 22~30정도? 그냥 생각없이 취업하는 경우가 아닌 자기가 가야할길을 정하고 들어가는 시기이다.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그나이에 어떻게 그렇게 세상을 알며 이치를 알고 선택할수 있을까?

  유비도 노숙의 문하에서 노숙이 썩은 노송의 잎이 되기 위해 떠남으로 인해 배움을 더하려고 하다 괴이한 노인내의 가르침으로 자신을 길을 한단계 빨리 정하게 되었다. 그의 나이 16에 말이다. 공손찬 또한 나이가 5살인가 많으나 미리 사회경험이 있고 다시 공부하러 들어온 상황이고....

  한편 다른 무리인 조조 쪽의 무리도 확실히는 모르나 20초반때인걸로 보이나 조조, 원소, 원술 등은 이미 관직에서 정치를 펼치고 있다. 그리고 원소, 원술은 지방에 있어 현실에 더 일찍 눈을떠 노송의 썩은 줄기에서 잎을 내려는것이 어리석은것인지를 알아 땅을 빌어 새로 일어나 새로운 나무가 되고자 한다.

  완전히 지금 내가 가지고 있던 연구원의 꿈을 뜬구름이라 생각하고 좀 현실적인 자리로 직업을 선택하려는 나와 많은 동질감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그리고 조조의 한을 배반하지 않고 한을 기반으로 새로운 정치를 해나가려고...현재상태가 그렇게 하기에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것을 알면서도 고집을 부리는 것이 꼭 이전까지 내가 계속 연구원 연구원 그렇게 생각하던바와 같다 생각한다. 결국엔 조조 또한 원가 형제와 한배를 타는것....그러나 그 갈아타는 순간이 언제인가가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너무 일찍, 너무 늦게...가 안되길 바라는 수밖에....나는 어느 순간일까? 변하는 이시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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