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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 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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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화학도의 길을 걷고자 하는 이들에게 고함 목차 서문 - 화학의 시대를 맞이하여 1부 현대 화학의 출발 1장 분자의 건축 2장 촉매와 효소의 네트워크 3장 춤추는 분자의 스펙트럼 4장 준결정 구조의 기하학 2부 새로운 물질, 새로운 화학 5장 분자 하나를 집을 수 있는 집게 6장 전기가 흐르는 플라스틱 7장 칼로 자를 수 있는 액체 3부 무한한 화학의 가능성 8장 어떻게 화학에서 생명이 비롯되었는가... 고등학교 다닐 때 주기율 표를 외워야 했던 고통을 기억한다면, 이 책 '화학의 시대'를 쉽게 집어들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책 제목대로 우리는 화학의 시대를 살며 화학을 호흡하고 있다. 우리가 먹는 약에서부터 벽걸이 TV에 쓰이는 액정, 농작물에 뿌려지는 비료, 인공장기의 원료가 되는 탄소 나노튜브에 이르기 까지 우리는 온통 화학의 세례 속..
영화 - 조제, 호랑이와 물고기들 대학교 친구가 추천해줘서 본 영화인데 참 재미있었던거 같다. 일본판 오아시스라고 하던데, 일단은 오아시스를 안봐서 잘 모르겠고 내가 들은 오아시스에 대한이야기와는 조금 다른거 같다. 그냥 장애인과 일반인이 사랑한다는 것만 교집합에 들어가고 나머지는 아닌거 같다. 그런거야 어쨌든 영화는 아주 잘봤다. 영화가 아주 계속 생각하게 하는게...지루하지가 않았다. 다른 멜로같은건 그냥 서로좋아졌다가 갈등이 있다가 다시 사랑하는 뻔할뻔짜스토리에 내용이 빈약하기가 쉽고, 그 지루함을 없에기 위해 정사신이 중간중간 나오는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것은 다르다. 정사신도 좀 자주자오는 편이라 할수 있지만 그것에 별로 비중을 두지 않았다. 카메라가 그렇게 앵글을 돌리는거 같다. 그냥 일상적인 일로 치부해버리는 거 같은....
MS 오피스를 탈출해 볼까? 매번 컴퓨터를 바꾸고 또는 포멧하고 생각이 드는건 아 그 오피스를 어쩌냐... 이전엔 돈 없는 학생이기에 빨간줄 띄우고 오래 써보기도 하고, 해적판 받아 나름 크랙으로 오래 써보기도 했다. 그런데 언제나 다시 족쇄. 윈도우도 계속 업데이트를 하면서 안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그 크랙은 알약에서 잡혀버리니... 나중엔 이베이 같은데서 키를 사와서 썼다. 음. 나름 저렴하게 몇천원에 해결되네.. 하지만 다시 안되는 현실....ㅜㅜ 그래서 이제 마소를 탈출하기 위해 한번 무료 오피스를 써보기로 하자 물론 회사 업무 및 이외는 그대로...좀 바꾸기 귀찮고 내가 아이티 전공이 아니기에 시간낭비.. 아래 글을 보고 선택해서 한번 써보자 싶다. www.itworld.co.kr/tags/59108/%EB%84%A4%EC%..
기자들아 이런걸로 반성할라나 모르겠지만...좀 반성좀 해라... 착한 기자들까지 몰아 붙이진 않겠습니다.하지만 욕나오게 만드는 썅눔의 특종에 목메이고, 승진에 목메여 고의든 아니든 선동하고, 진급에만 눈이 멀어 사안에 신경안쓰고 진실에 초점이 아난 추측성 기사만 막 써대는...특히 이러한 재난에서도 그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썅 기자님들정몽준의 아들말...틀린거 하나 없다. 그아이가 뭐 잘못했냐? 더 편향성 기사쓴 너네들이 더 애만도 못한놈들이지.. 한 어린 아이로서 자신의 소신을 밝힌거지 그런걸 문제라고 기사쓴 놈들이 오히려 정치인들 뒤나 빠는 드러운 너네들이 문제다.정몽준이 한말이라면 좀 말이 달라지겠다. 인격이 완전히 형성되었으며, 공인이니까.. 선량한 아이들을 잡고 늘어지지마라..정말 짜증난다.기자들아 이런걸로 반성할라나 모르겠지만...좀 반성좀 해라... ..
중학생 알몸졸업식 파문에 대하여.. 벌써 2월의 막바지다. 아직 학생인지라 곧 개학이라는 생각과 함께... 오늘부터 날씨가 풀린다는 반가운소식...그리고 다음엔 중학교 알몸졸업식 사건이라는 씁슬한 소식.... 그걸 기성세대들은 보면서 물론 나도 그편이겠지만 가관이다. 어떻게 그래 등등 곱지 않은 눈초리로 보는것이 사실이다. 나또한 그랳다. 지금도 당연히 지탄받을 대상이 아니란건 아니지만. 다른쪽으로 보면 또 달라보인다. 그 중학생들은 젊고, 생각이 깊지는 않을지라도, 넓다. 사람의 생각을 굳게 하는 관념등의 속박에서 자유로운편이다. 물론 그게 오히려 역작용으로 이런 좀 위험한 행동을 할수 있기도 하다. 그런 아이들은 그들만의 졸업식이라는 거대한 이벤트를 치룰때이다. 하지만 졸업식은 경직되어 있으며, 기존세대들과 똑같은 방법만 해야한다. 그..
ΔH = 슬럼프? 인생은 여러 고개를 넘어야 한다고 한다. 화학에서 하는 단순한 ΔH 봉우리 하나만은 아닐것이다. 때론 Intermediate state가 있는 두 봉우리가 있을수도 있고.. 더욱 많을수도 있다. 하지만 그 화학반응에는 인생과 참 닮은 점이 많은거 같다. 무엇과 반응하느냐에 따라서 흡열 반응 발열반응으로 결과가 더욱 높은상태(좋은 상황)이 될수도 있고. 아니면 반대일수도 있다. 그리고 어느 조건에서 반응 하느냐에 따라 때론 쉽게 때론 어렵게 반응이 완결(결과)가 나기도 한다.
Instant muscle 이런 피서철.....많은 남자들은 생각한다. 멋잇는 몸매를 만들어 해변 또는 계곡으로 가서 웃통 벗고 놀고 싶다.... 그러면서 가끔 생각할것이다. 내 저주스러운 몸매.....단기간에 안될까? 난 그저 저주스러운 몸매에서 그래도 심하지 않게 볼수 있을만한 몸매로 단기간에 바뀌기도 한다. 멋있는 몸매가 아니라 그저 좀 개선된 몸매? 몇일만 하면 몸 전체적으로 퍼진 지방질이 제거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팔, 복근, 등은 좀 있어보이게 돌아온다. 그렇지만 몇일 안하면 바로 복귀.....왜그럴까? 여기에도 ΔH가 있는 것일까? 가역적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반응으로 일정이상의 노력이 없는한 반응이 일어나지 않고, 그 이상이 되면 반응 성공....아니면 다시 제자리.... 너무 stable한 현재 상태....넘 편한..
기회란? 기회는 인생을 살면서 여러번 오게 된다. 그렇지만 그것은 기회라고만 보기 어렵다. 기회라는 말보다 성공할 가능성이 조금 많아 지는 시기? 비슷하게 말할수도 있지만 기회라 함은 그 어구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그저 한번의 로또 그런 느낌 그냥 잡으면 얻을수 있는것이라 비춰지기 쉽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인생에 몇번 온다는 기회는 스스로 찾아다녀야 하고 찾았을때 그 타이밍을 잡아야 하고, 거기에서 노력해서 성공할 때만이 그것이 기회가 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기회만을 기다린다고 무작정 기다린다던가. 기회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노력 하지 않으면 그것은 온전한 기회가 되기 어렵다. 하지만 여기서도 가장 비참한 것은 기회라고 잡아서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하지 못했을때이다. 여기서 인생에서 가장 큰 비관을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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